CROWN INTERVIEW

인터뷰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고객들을 엄선하여
크라운구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 입니다.

Dongjun Kim

김동준 | 가수, 배우

 

EDITOR

‘제국의아이들’ 메인보컬, ‘보좌관’의 비서 ‘한도경’, ‘맛남의 광장’의 ‘홍보AI’ 등,
쉼 없는 활동으로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가는 김동준.

10년간 열정적으로 보낸 시간을 반추해본 그는
배우로서도, 인간 김동준으로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고 말한다.
연기와 음악이라는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그의 휴식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현재 드라마 ‘경우의 수’,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신 비결이 있으신가요?

특별한 비결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기회가 많이 주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특별히 힘들다고 느낀 순간은 한 번도 없었어요.
언제나 어떤 작품, 어느 배역이라는 기회가 제게 주어졌음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저 말고도 제가 얻은 기회를 얻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으니까요.
게다가 제 곁에서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도 너무 많아서, 그분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웃음)

2‘제국의아이들’ 리드보컬로 데뷔하셨습니다. 가수의 길을 선택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실 가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초등학교 때는 기계 체조선수나, 축구 대표로 활동했었기 때문에 오히려 운동선수가 적성에 맞지 않을까 했어요.
가수라는 길이 열린 건 정말 우연이었어요. 저는 친구가 참여한 청소년 가요제에 함께 갔다가 캐스팅 제의를 받았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본격적인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어요. 춤도 노래도 그때 처음으로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2009년에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국의 아이들》을 촬영하고, 2010년에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죠.

3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배우로 활동하신 지도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언제부터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제가 연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아이돌 가수가 배우로서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순간순간이 어렵다고 느낄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동시에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사실이 오히려 양쪽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도 생각했죠. 두 분야를 아우르면서 활동하면 앞으로도 제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었고, 제 성장에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돌 출신 배우’에게 가지는 편견을 깨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가수 출신 김동준은 연기도 잘하네’라는 말을 듣고자 노력했습니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맡은 배역에 대해 연구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대본을 살폈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의 모습으로 연기에 임할 수 있도록요.

4본인이 느끼는 ‘연기’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무엇인가요?

연기의 가장 큰 매력은 잠시라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다는 점 같습니다. 제가 처음 ‘연기’에 매료된 건 ‘제국의아이들’로 활동하던 시절 드라마 카메오로 출현하고 난 뒤예요. 감사하게도 연이어 출현하게 된 드라마 '영도 다리를 건너다'라는 작품을 다들 좋게 봐주셨습니다.
그 후에 여러 작품에서 배역을 연기하면서 제가 아닌 캐릭터의 삶을 경험해봤어요.
작품을 거듭할 때마다 연기의 매력에 더 빠져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는 동안은 계속 연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어요.

5드라마 ‘보좌관’, ‘블랙’, ‘동네 변호사 조들호’를 비롯해 최근 주연을 맡으신 드라마 ‘경우의 수’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해오셨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은 무엇인가요?

그동안 출연한 작품이 모두 귀한 기회였지만,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큰 작품은 작년에 출연한 ‘보좌관’입니다.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연기를 할 때만 해도 다른 인물을 연기한다는 사실 자체가 되게 낯설고 어려웠습니다.
새로운 소속사로 옮기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불안했었는데, ‘보좌관’에 출연하는 동안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확신을 들게 해줬어요.

'보좌관'에서 '한도경'이라는 배역을 연기하면서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저도 한 사람으로 성장해서 더 의미가 깊은 거 같습니다.
사회초년생인 '한도경'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서 친구들에게 스타일 연출에도 부분도 도움받고, 직접 지하철을 타고 국회의사당에도 여러 번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정치나, 노동법에 대해서 감독님에게 리포트를 써서 제출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연기하게 될 인물에 대해 더욱더 깊게 알기 위해 노력하면서
저도 많은 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또한, 많은 분이 제 연기에 공감해주셨기에 감사하게도 ‘보좌관’이 제 대표 작품 중 하나가 될 수 있었어요.

6배우 김동준으로서 추구하는 연기 철학은 무엇인가요?

10년, 20년 후에도 지금처럼 많은 분과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노력하고 도전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7가수와 배우 모두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직업입니다. 자기관리가 굉장히
중요할 텐데, 본인만의 특별한 휴식 방법이 있으신가요?

촬영이나 특별한 스케줄이 없을 때도 평소와 다름없는 루틴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고, 신선하고 좋은 음식으로
이루어진 식단 관리를 병행하죠.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활동을 하는 걸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물론 가끔은 다 내려놓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이렇게 말하고 보니 특별하다고 하기는 애매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다른 분들과 비슷한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10년 20년 후에도 지금처럼 많은 분들과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8수려한 외모와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실 거 같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를 할 때,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나요?

얼마나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가를 가장 중요히 여기고, 잠자리에 특히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자기관리 일정을 포함한 제 스케줄은 대부분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그 외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내 인테리어를 꾸밀 때 휴식과 힐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되었습니다. 스케줄로 인해 낮밤이 바뀐 요즘, 수면의 중요성을 여느때 보다 느끼고 있습니다.

9크라운구스 침구를 사용해보신 경험은 어떠셨나요?

전보다 수준 높은 숙면과 편안한 휴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스케줄이 겹쳐서 진행되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어서 재충전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었어요.
우연히 알게 된 크라운구스를 선택한 건 정말 완벽한 선택이었습니다.
청담 부티크를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 살펴보고 구매했습니다.
구매하자마자 바로 침구를 설치했는데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10마지막으로 김동준 씨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항상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주시고, 꾸준히 보내주시는 응원과 칭찬에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해주신 만큼 팬 여러분들께도 자랑스러운 배우이자 가수 김동준으로서 좋은 연기와 좋은 노래로 찾아 뵙겠습니다.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응원해주세요. 다시 한번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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