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N INTERVIEW

인터뷰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고객들을 엄선하여
크라운구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 입니다.

Soohyang Im

임수향 ㅣ 배우

 

EDITOR

수많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수향

끊임없이 도전해 쌓은 경험으로 조용한 카리스마를 품은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작년에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MC로서 활약하셨는데 배우로서 연기를 하는 일과 어떤 차이가 있으셨나요?

일단 예능 자체가 제게는 쉽지 않은 도전인 것 같아요. 배우는 잘 완성된 대본과 연출로 실제 모습과 성격을 배제한 ‘캐릭터’를 연기하잖아요.
반면에 예능은 제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기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대중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주시는 것 같아 좋아요.

2미국 유학 중에 몰래 귀국하여 연기를 배우셨을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배우에 대한 꿈이 대단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임수향님께 배우라는 직업이 가진 매력은 무엇이었나요?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면 그 캐릭터와 동기화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많은 감정과 사건을 경험합니다.
배우가 아니라면 평생에 이런 경험을 해볼 수 있을까 싶은 일들이 정말 많아요. 그런 부분이 배우의 큰 장점이자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3촬영이 없으실 땐 어떻게 휴식 시간을 보내시나요?

보통 집에서 반려견들이랑 함께 못다한 휴식을 취하고 텔레비전도 봐요. 요즘은 인테리어 준비 중이라 가구나 리빙소품 가게에 들르거나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지내요.

집은 따뜻한 느낌이 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모던하고 차가운 느낌보다는 빈티지한 무드로 원목과 아이보리 컬러감을 매치해요.

4꽃꽂이를 취미로 즐기실 정도로 홈데코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선호하는 홈데코 스타일링이나 인테리어 무드가 있으신가요?

집은 따뜻한 느낌이 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편안하게 무장해제될 수 있는 안락한 느낌이요.
모던하고 차가운 느낌보다는 빈티지한 무드로 원목과 아이보리 컬러감을 매치해요.
생활감이 담긴 일률적이지 않은 소품들이 가득한 집이 좋아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방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조명이죠.

5탁월한 인테리어 감각을 지니신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주로 찾았는데 요즘은 디자이너 제품들을 많이 보고 있어요.
조금 더 값이 나가도 세월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더해지거든요.
기존 제품과 디자이너 제품을 적절히 믹스매치해서 인테리어에 사용하면
더 생기 있는 공간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기존 제품과 디자이너 제품을 적절히 믹스매치해서
인테리어에 사용하면 더 생기 있는 공간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6침구는 침실 인테리어에서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데요.
침구를 고르실 때 어떤 점을 가장 신중히 고려하시나요?

아무래도 피부에 바로 닿는 ‘면’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촉감을 직접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수면과 바로 직결되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7크라운구스 청담 부티크 매장을 직접 방문해 주셨는데요.
많은 침구 브랜드 중 크라운구스를 선택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크라운구스의 면이 프리미엄 100수라고 들었어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완벽했죠.
디자인도 호텔침구처럼 심플하고 예뻐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직접 방문하게 되었어요.

8사용하고 계신 크라운구스 제품 중 어떤 제품이 가장 만족도가 높으신가요?

이불 커버세트와 매트리스 커버가 가장 만족스러워요.
면이 좋다보니 침대에서 계속 부비적 거리면서 누워 있고 싶어요.

9자뎅 컬렉션 인디핑크 색상의 커버세트를 선택하셨습니다.
이 컬렉션의 어떤 점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같은 핑크라고 해도 여러 종류의 핑크가 있잖아요.
이 커버세트의 유치하지 않고 여성스러운 인디핑크 색감이 가장 끌렸던 것 같아요.
침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단순한 디자인 형태도 마음에 들어요.

10배우라면 늘 수식어가 붙기 마련인데요. 임수향님께서 앞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가 있으신가요?

당연히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어요. 배우로서 그 본질을 다했다는 말이 가장 영광스럽고 듣기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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